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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SN/2023

지리산 등반 프로젝트

by 솔롱고스1126 2023. 5. 3.

1. 산탐사(feat. 광덕산)

-기본 교육과정 학년 별 산탐사로 체력단련(feat. POPS)

-스틱 사용법
-호흡법 등

2. 대피소(산장) 예약 방법

 -원래 예정은 세석대피소, 장터목이었다. 하지만 2023년 봄 이용집중시기 추첨제(대피소, 야영장)로 변경된다. 다음?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남긴다. 
- 추후 미신청 및 미결제 등으로 발생한 잔여석을 공고를 통해 확인하고 정기개시일에 선착순으로 예약해야한다.
- 사전준비물: 국립공원 회원가입(아이디패스워드), 결제 카드
- 1아이디 당 최대 5명 예약가능(본인 포함) - 결제시 동행인 입력
-인원을 선택한 후 이용금액을 확인하고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예약완료 후 곧바로 다른 시설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후 결재 입력 시 동행인 정보 입력(이름, 성별, 연령대) 금액: 1인당 12,000원
-취사가능, 매점(물 등) 판매(재고시)
-어른인솔자 신분증 필요 / 초등학생  명단(공문으로 처리)

예약 홈페이지 화면 및 동행인 정보 입력 화면

3. 사전 예비교육(코스 및 준비물)

[안전 및 등반준비물 예비교육]


[조별 식사 준비 및 갈등해결 규칙 정하기]

1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VM6OqD8GaJe2umpubtL4fdbNAOLtqSBo9PyeICdBQr8/edit?usp=sharing

 

미미조역할분담

( 미미 )조 메뉴 및 역할분담 정하기 메뉴정하기 일 아침 점심 저녁 17일 라면볶음밥 18일 누룽지 라면죽 꼬마김밥 19일 라면 메뉴 준비물 목록 식사메뉴(5끼) 필요 음식 준비물 라면 볶음밥 라면,

docs.google.com


2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dh3xl7Uy89f7P1HQYYSNPQm7TKPJk0_3DjNj3lyQEdo/edit?usp=sharing

 

2조역할분담

( 음식만 어리둥절 )조 메뉴 및 역할분담 정하기 메뉴정하기 일 아침 점심 저녁 비고 17일 유부 김치볶음밥 o1끼 18일 참치 마요 주먹밥 봉지 치즈 라면 김치볶음밥 o3끼 19일 3분 카레, 3분 짜장 o1끼

docs.google.com


3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py0chNWrHHeqSMlWS4yERkyeYy5Xtq_gg7_c8rpPQHQ/edit?usp=sharing

 

3조역할분담

(3)조 메뉴 및 역할분담 정하기 메뉴정하기 일 아침 점심 저녁 비고 17일 없음 없음 비빔밥 없음 18일 유부초밥 라면 덮밥 없음 19일 주먹밥 없음 없음 없음 메뉴 준비물 목록 식사메뉴(5끼) 필요 음

docs.google.com


4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W9FDnOIkbP_JfK_RKQc9FId7XJn4RL3DTi7ypg2OFJI/edit?usp=sharing

 

4조역할분담

(김미)조 메뉴 및 역할분담 정하기 메뉴정하기 일 아침 점심 저녁 비고 17일 x x 라면볶음밥 18일 햄 볶음밥 라면 참치덮밥 19일 김치볶음밥 x x 메뉴 준비물 목록 식사메뉴(5끼) 필요 음식 준비물 햄

docs.google.com


5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Y_5WejnFgoCuABBeiD5IMfURp7WP0gM_2Cz5tHyXkOo/edit

 

5조역할분담

( 타 )조 메뉴 및 역할분담 정하기 메뉴정하기 일 아침 점심 저녁 비고 17일 없음 없음 볶음밥 18일 토스트 김가루주먹밥 밥 스팸 김 19일 라면 없음 없음 메뉴 준비물 목록 식사메뉴(5끼) 필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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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실습]
조별 1끼 밥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3-2 개인준비물 체크리스트

 

4. 재학증명서 대체(공문 발송 가능)

수신: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장
제목: 2023학년도 00초 6학년 지리산 등반 체험학습 학생명단(재학증명서 대체용)

1.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3학년도 00초 6학년 지리산 등반 체험학습과 관련하여 본교에 재학중인 학생명단을 재학증명서 대체용으로 아래와 같이 제출합니다. 
  가. 기간: 2023. 5. 17.(수) ~ 2023. 5. 18.(목), 2일간
  나. 이용시설: 세석대피소
  다. 대상: 00초 6학년 학생 28명 및 인솔 교사 및 학부모 11명(성인 신분증 대체)
  라. 재학생 명단

 
5. 등반 후기

[지리산 등반 요약]
1일차: 학교(7:30)-거림주차장(11:50)-세석대피소(17:00) 코스
 -저녁 1끼 만들기 
 -09:00 취침
2일차: 세석대피소(8:00)-장터목-천왕봉-세석대피소 코스
 -비바람 속을 뚫고 가려했지만 일부 아이들 저체온(등산복미비) 및 지속 불가로 복귀 결정
 -하루종일 비
 -대피소에서의 3끼
3일차: 중산리 18:15분 학교도착
 -정상등반 코스1: 세석대피소(5:30)-장터목-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 (13:20)-대형주차장(14:00)
 -하산지원 코스2: 세석대피소-촛대봉-거림주차장

34명 중 7명 제외
27명 중 8명 하산 19명 천왕봉 등반 결정
19명 전원 등반 성공
#덕분에 학부모인솔교사, 전문산악인 선배님, 지역마을장학사아저씨

[1일차]

 

세석대피소 실외 및 실내 취사장

전자공문발송으로 불필요한 등록절차 해결(신분증 및 재학증명서)
대피소 사용 방법 및 예절 안내 필요(사전교육시)
대피소 취사 주의사항
-설거지는 휴지와 물티슈로만
-쓰레기 최소화 메뉴 선정
-잔반통

[2일차]

비바람으로 일정 취소(1시간 10분 산행 후 결정)
518교장샘 강의
대피소에서의 생활교육 토론 아이들 스스로 휴대폰 사용방법-(긴급전화와 문자만, 게임 보조도구(라이어?)
인솔교사 및 학부모, 지원팀 3일차 코스 회의

 

[3일차]

-천왕봉 등반팀(3조 20명)

[하산팀]

정상등반팀과 하산팀으로 나뉘어 역할분담
정상등반 최소화 짐꾸려 정상 도전하기
하산팀 각종 정리 및 쓰레기 되돌아 가지고 가기(7개 쓰레기종량제봉투로 나누기-역할분담?)

6. 평가회

조별 평가회

조별 '좋아해' 돌아가며 말하기
조장 이야기 나누기
지리산 가기 전과 정상 등반 후 소감 발표하기 
지리산 체험학습 후기 작성하기(배움일기)
[체험 후기] - 배움일기
지리산 종주 이야기 

첫째날 학교에 7:30에 모두 모였다. 버스타고 3시간정도 걸려 거림주차장에 도착했다. 거림주차장 부터 오늘 묵는 세석산장까지는 6km 4시간 코스였다. 2조가 선두로 출발했다. 출발시간이 11:50분, 도착예정시간이 5:00~6:00정도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헉헉거리며 올라가는데 어깨랑 허리가 무거워서 아파오기 시작했다.  교감선생님이 정말 빠르게 올라갔다. 그런데 힘들다니 정말 말도 안됐다. 날씨는 햇볕은 쨍쨍 습도는 높지 않은것 같지만 더워서 땀이 나는 날씨였다. 중간에 계곡 주변에서 밥을 먹으려고 쉬었다. 계곡물이 정말 시원했다. 우리조가 다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뒤쳐진 친구가 오기까지 20분 정도 기다렸다. 우리조가 엄청 빨리갔다는걸 실감했다. 그 주변에서 밥을 먹었는데 밥이 정말 술술넘어가고 맛있었다. 하지만 쉬는시간도 얼마 없이 출발했다. 밥을 먹어서 에너지가 충분히 충전 됐는지 아까보다 덜 힘들고 더 빨리 갈 수 있었다. 중간에 앞뒤간격이 많이 벌어졌을때 길이 아니고 이상한 곳으로 간줄 알았지만 뒤에 누가 오는걸 보고 “그래, 같이 헤매자" 싶어서 빨리 올라가 봤더니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는걸 보고 안도했다. 500m 올라갈때마다 충분히 쉬었는데 중간에 원태웅이 우리조에 합류했다. 쉴때는 배낭 내려놓고 계곡가서 물떠오고 10~20분 쉬었는데 애들의 실루엣조차 안보였다. 대피소까지 얼마 안 남았을때 2조 정도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2조는 커녕 3명이 올라왔다. 그 이후로 지**, 장**, 유**, 황**가 우리조에 새로 합류했다. 4명인 2조가 8명이 되서 올라갔다. 산장 주변에서는 질서없이 막가도 된다고 해서 빨리가서 난 2등으로 올라갈수 있었다. 가서 쉬다가 시율이 가방들어주고 밥해 먹었다. 교감선생님이 코펠로 밥짓기를 정말 잘했다. 밥이 설익거나 타지않고 잘된밥에 김치덮밥을 해먹었다. 조금 양이 모자라지만 맛있었다. 이렇게 첫째날의 하루는 끝났다. 

둘째날 원래 해돋이를 보는 날인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해돋이를 보지않고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산행을 했다. 비가와서 날이 쌀쌀해서 옷을 얇게 입으면 몸이 으슬으슬떨릴 것 같았다. 우비 입고 산행을 했다. 빗속을 뚫고 산행을 하려했지만 추운애들이 많아서 돌아왔다. 대피소에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웃두리, 바지, 양말, 장갑 모두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오후에는 애들이랑 놀았다. 그리고 잠깐 5.18수업을 했다. 마침 오늘이 5.18이었다. 오후에 계속놀아서 좋았지만 천왕봉에 못가서 아쉽다.  

셋째날  천왕봉을 찍고 내려오는 조와 바로 내려가는 두 조로 나눠서 산행했다. 우리조는 모두 천왕봉을 갔다. 솔직히 지리산에 천왕봉가려고 왔는데 안가면 섭섭할것 같아서 나는 천왕봉에 갔다. 기상시간 4:30, 밥 먹고 출발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4:30에 일어난것 같았다. 오늘의 코스는 세석대피소→ 촛대봉→ 연하봉→ 장터목→ 천왕봉→ 로타리 대피소→주차장 코스였다. 약 6~7시간 산행이라는 말을 듣고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정상은 찍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산행을 했다. 정말 오래 걸리고  10km는 되는 긴 코스였다. 장터목 가는길은 굉장히 많이 걸어간것  같은데 조금밖에 안 걸어가고 장터목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장터목가서 물뜨고 쉬고싶은데 장터목은 안 나오고 장터목에 빨리 가고 싶은 느낌이 셋었다. 뒤에서는 “혹시, 장터목을 아시는  분” 하면서 따라오고 있고 “장터목 어딨어?” 하면서 계속 궁시렁궁시렁 거리며 다녀서 그런지 가는 길이 안 줄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터목이 나왔다. 세석대피소보다 더 좋아보였다. 물 뜨러 가는길도 짧고 생긴것도 좋아보였다. 얼마안쉬고 다시 천왕봉을 출발했다. 우리가 지금 왔던 길은 오르막도, 계단도 아니었다. 경사도 심해지고 가는길도 험해졌다. 중간에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자 애들이 뛰어갔다. 나도 뛰다가  호흡이 가빠지고 힘들어서 천천히 걸어갔지만 정상에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위에서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더 쉽게 올라갈 수 있던 것 같다. 내려가는 길도 힘들었다. 길에 돌이 많고 경사가 있어서 가기가 힘들었다. 가면서 만났던 등산객 분들이 천왕봉 찍고 왔다고 했는데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하고 기뻤다. 대피소에서 라면을 먹었다. 식사가 좀 부실했지만 맛있었다. 짜파게티를 정말 잘 끓여주셨다.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최*박 신발 깔창이 뜯어졌다. 신발 맨 밑 깔창이 떨어진 상태로 내려갔는데 생각보다 잘 내려가서 좀 신기했다. 지리산을 다 내려가고 놀이터가 있었다. 그곳에서 짚라인 비슷한걸 탔는데 재밌었다. 마지막에 애들이 많이와서 얼마 못타 아쉬웠다. [안** 배움일기 내용]

지리산 1일차
올라갈때 시작한지 10분도 되지 않았는데 그때 부터 힘들었다. 내가 대피소 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올라갈때 너무 힘들어서 10분에 한번씩 쉬고 그랬는데 또 올라갈 때는 집에 가고 싶다, 앉아 있고 싶다, 한걸음도 더 가기 싫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 나는 계속 걷고 있다. 잘가는 친구들은 옆에 풍경도 보면서 이쁘다 하고 가는데 나는 바닥만 보고 계속 걸었다. 거의다 올라 왔을때 엄*혁이 가방을 들어 줬다. 가방을 줄때 허리벨트를 푸는데 정말 새가 된 기분이었다. 세석 대피소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숨을 들이 마실때 명치 쪽이너무 아팠다. 조금 쉬다가 밥을 만드는데 우리 조는 라죽을 먹었다. 조금 많이 탄맛이 났지만 그래도 먹었다. 또 비빔밥 같은걸 먹었는데 인*가 가져온 김을 넣어 먹었는데 진짜 완전 맛있었다. 이제 뒷정리도 다하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옷도 편한걸로 입으니까 진짜 살것 같았다. 잘시간이 됐는데 우리가 자는 곳이 너무 더웠다. 그래서 소*이 다*이 연*랑 홀에서 놀았다. 다행이 거기는 시원했다. 

지리산 2일차
5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4시에 잠이 깨버렸다. 누룽지를 먹고 산을 가는데 비도 너무 많이 오고 바람도 엄청 불었다. 그래서 가는데 엄청 힘들 었다. 천왕봉 까지 가야 되는데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200m를 남기고 다시 돌아 왔다. 교장쌤이 5.18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리고 계속 자유시간 이었다. 

지리산 3일차 
나는 하산을 했다. 내려가는데 20분 만에 2키로를 갔다. 계곡에도 가서 놀았다. 다 내려와서 닭갈비를 먹었다. 인*랑 내가 구웠는데 너무 맛있었다. 소주잔에 사이다를 따라 마셨다. 너무 재미있었다. 외암마을에 도착 했을때 레드카세을 깔고 엄마들이 노래를 틀고 기다리고 있었다. 뭔게 대단한걸 해낸것 같고 뿌듯했다. [김*화 배움일 중]

*현수막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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