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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호흡으로 가자! ZOOM과 구글클래스룸으로

by 솔롱고스1126 2020. 4. 1.

교육청과 지원청은 지원을 제대로, 교사들은 콘텐츠에 집중하자!


교사도 학생도 1주 내외의 적응기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현장 교사들은 이미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어디 한 번 볼까? 큰 호흡으로 바라보자!

1. 온라인 개학? 최악의? 개학연기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관련 이슈와 콘텐츠, ZOOM, 팀즈, 행아웃, 그리고 각종 LMS,  구글클래스룸, e학습터, 각 지역 지육청에서 자체 개발? 중인 콘텐츠,,,,정말 홍수다. 그만큼 자료는 많다.

 

2. 이러한 내용들 정리해서 크게 3가지? 4가지?  쌍방형?(라이브) / 콘텐츠중심형 / 과제중심형 / 혼합형? / 1~2학년 저학년형.

 

3. 교육부는 가이드라인 지침, 교육청도 가이드라인 지침, 교육지원청은 수합, 학교는 실시조? 거의 군대 수준이다. 교육부는 그렇다 치더라도 도교육청과 교육부가 뭐가 다른가? 지원교육청은 중간에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것 같다. 학교와 교사를 지원해주는 방침과 계획은 없다. 지원 계획도 실행도 모두 교사의 몫이다. 거기에 자료집계가 더 많다. 뭘 알아보기 위해 뭘 지원해주기 위해 자료집계 하고 있나. 

 

4. 온라인 개학으로 실시하고 그냥 기기는 대여해주겠다. 정말 대여해 줄 수 있는 양은 충분하가? 수요조사하기 전 보유량을 알고 싶다. 한 부모님은 스마트폰을 사줘야하는가? 물어보기도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스마트폰은 사주지 말라고 평소에 상담에 말씀드리곤 했는데...그래서 그냥 살 필요 없다고는 말씀 드렸다. 대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그런데 온라인 개학이라는 이유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5. 교사들이 구글클래스룸 운영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구축을 위해 개별신청 및 인증 방법을 물어물어 공부하며 블로그 찾아보며 인증학교 검색하며 생고생하고 있다. 이게 뭐하는 것인가?

 

이게 지원 아닌가?

서울형온라인교실매뉴얼배포 자료

 


21세기 학생들에게 19세기 지식을

20세기 교사들이 가르치고 있다.


 


20세기 교사들이 19세기 지식을 21세기 도구로

21세기 학생들에게 가르치려 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아나로그 지식을

디지털 캐처가? 가르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나 컴퓨터와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문화가 자연스럽고 이러한 문화를 즐기는데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세대를 말한다. 이 용어는 미국의 교육학자인 마크 프렌스키(Marc Prensky)가 2001년 그의 논문 Digital Native, Digital Immigrants를 통해 처음 사용하였다. 그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디지털 세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그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사용한 용어다.이 세대들에게는 인스턴트 메신저 세대, 디지털 키드, 키보드 세대, 밀레니얼 등 다양한 별명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하자!

언제 그들에게 뭔가를 바랬는가? 기대했는가? 강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금일 학교에 나오신 4~6학년 선생님들과 자발적으로 ZOOM 심화연수. "서로 배우고 서로 가르친다!"

서로 서로 호스트역할 해보며 메뉴 하나하나 학생역할도 해보고, 교사 역할도 해보고 많은 것을 배운다. 혼자 하면 어려운 것들 원격화상통화 마스터하기. 오전 10시 20분부터 12시까지... 다들 ZOOM기능의 대부분은 마스터했다.  구글계정으로 가입한 선생님들은 그냥 40분 제한 해결! 

   [ZOOM 교사용 쿨팁]

1. 참가자 관리에서 모두 음소거 기능 찐팁

2. 채팅창에서 설정으로 채팅금지를 할 수 도 있고 교사만 할 수 있는 기능 찐팁

3. 듀얼캠(웹캠과 실물화상기캠)으로 화면 전환 기능 찐팁과 단축기(alt + N)-쌍방향 수업 가능

4. 컴퓨터 성능이 좋으면 크로마키 효과의 가상배경설정 가능

5. 참가자 초대시 어플은 미리 설치하고 카톡으로 회의 초대하면 아이폰 같은 경우 불편!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게 좋은 듯

6. 화면 공유시 스트리밍관련은 어려지만(실시간 영상화면) 컴퓨터 영상은 가능(소리없는)

7. 기사에 나온 것처럼 20분 이상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출석체크와 아침맞이? 과제 안내 정도(20분) 적당!

 

학교구글계정으로 가입하고 무제한 시간 신청하였더니 모든 선생님들도 더불어 미팅시간이 늘었다. 

 

 

오후에는 이 학구적인 기세를 몰아 ZOOM을 통한 구글클래스룸 활용연수 13:30~16:00

크롬브라우저에서 구글클래스룸 들어가기, 방만들기, 출석체크(질문) 만들기, 게시물 재사용(꿀팁), 과제제시방법을 원격으로 들으며 직접 만들어보며 실시한 결과 대만족. 테스트 학생 아이디로 다시 점검해보며 학생입장과 교사 입장으로 알아보며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서로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흘러갔다.

 

 

 

아직까지 교육청 공문은 여전히 자료집계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