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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Class

함께 배움 정리 중

by 솔롱고스1126 2023. 9. 8.

1. 함께 배움을 시작하며

함께 배움을 시작할 때
한 사람도 포기하지 말자

함께 배움의 염원이다.

초등학교에서는 전 교과를 다룰 수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

창체 및 협력게임을 통해

혼자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더 이익이다

함께 배움의 시작은 서로를 믿게 하는 것이다. 함께 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아이들은 배풀고 배려하고 움직이게 한다.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메모리 게임'이다. 

1. 쉬운 단어와 낯선 단어를 섞어서 20개의 단어를 연속적으로 불러 준다. 
2. 기억나는 단어를 쓰게 한다. 혼자 듣고 기억할 수 있는 단어는 몇 개나 될까?
3. 모둠원의 단어를 합치면 몇 개?

아이들은 바로 알게 된다. 혼자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다음은 허승환 선생님이 소개해주신 'WM게임'이다. 

1. 선택의 순간들 W, M
2. 목표는 15점 
3. W 설득 가능

선택 점수판

'WM게임'을 통해 아이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 남을 수?도 있구나. 라는 방법을 알게 된다. 이제 서로 서로 생각하게 된다. 

이밖에 학기초 팀빌딩 수업과 협력 게임으로 믿음과 신뢰가 갖게 한다.

https://cham1126.tistory.com/148 

 

점보스택스 놀이

1. 4인 1조 스피드 점보스택스 6단 쌓기: 최종 목표 10초 이내로 성공하기 -4명의 협력하여 3가지 색의 점보스택을(7개씩) 놓는다. -6단 피라미드를 쌓아 올린다. -다시 정리하기까지 시간 측정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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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am1126.tistory.com/70

 

미니 협력게임 (feat. 대형컵스택 & 4D프레임)

#간단한 몸풀기 #대형컵스택으로 할 수 있는 활동 놀이 1. 피라미드 쌓기 -준비물: 대형컵스택 15개(색깔별 5개) -4~5인 1조 릴레이 게임 -미션: 5단 피라미드 쌓고 정리하기 -피라미드 쌓기 개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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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am1126.tistory.com/75

 

지오데식 돔 만들기(4D 슈퍼프레임)

1. 미술 시간 아치구조와 돔 구조 배우기 2. 건축물 감상하기 3. 지오데식 돔 이해하기 4. 와카워터 원리 지식을 이롭게하여라 5. 지오데식 돔 만들기 -6발 10개 주황색 10개로 원 만들기 -6발 18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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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이(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능력 차이와 다른 점을 알게 된다.

어떤 친구는 계산을, 신체활동을, 아이디어를 등등

 

학교는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면서, 그 사람의 힘을 빌리는 것 
이를 통해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할 수 있게 되는 능력을 배우는 곳
함께 배움의 기본능력과 최종 목표
서로 설명하기와 설명할 수 있어야 이해한 것

https://cham1126.tistory.com/147?category=1111016 

 

'함께 배움'을 위한 설명 준비자료

1. 에빙하우수의 망각곡선 설명하기: 복습의 중요성 이 곡선은 기억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없을 때 정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실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기억이 강할수록 더 오랜 시간 후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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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상황들

[함께 배움 교사의 말하기, 니시카와 준 지음 | 백경석 옮김, 2017] 상황에 따른 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글입니다.

학생이 돌아다니려고 하지 않을 때
가르쳐 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을 때

"이해가 안 되면 잘 이야기해 줄 것 같은 친구에게 찾아가도 좋아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처음에는 아이들은 우선 자신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기 자리에 앉아서 해결하는 그룹과 처음부터 친한 친구와 자리배치를 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그룹 등 다양한 그룹이 형성됩니다. 그냥 두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모르지만 선뜻 이동하기 어려워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먼저 해결한 친구나 그 친구를 아는 학생에게 다가가 살며시 이야기 해줍니다. 

 

"00이가 **을 어려워하는 것 같은데 알려줄 수 있니?"

 

이 친구가 이해했다면

"다른 친구에게도 설명해 줄 수 있니?" 라고 말해줍니다.

자신의 배움이 또다른 도움이 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강제 사항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는 능력과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능력입니다.
베끼거나 놀고 있는 학생이 있을 때
다 해결한 친구들이 장난치거나 놀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문제해결 방법을 살펴봅니다. 그러면 그 학생은 해결하는 척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며시 다가가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한 거예요? 해결 한 친구에게 설명해줄 수 있나요?" 

아마  그 학생은 설명하지 못하고 다른 친구에게 가서 설명을 듣습니다. 

바로 학생과 학생을 매칭시켜 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다 해결한 친구들끼리도 서로 설명하기 방법을 통해 문제의 결과만이 아닌 해결 과정을 설명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배움곡선의 탄생

배움곡선은 그냥 만든 이름이다. 함께 배움이기에 배움의 흐름을 알려주고 한 눈에 알아보기 위한 하나의 장치이다.
'함께 배움'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배움 곡선은 아이들이 가르치고 배움을 활발하게 만드는 장치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칠판 옆 '다했어요!' 명찰을 이용해서 다 푼 친구들은 '웃는 얼굴'로 바꾸어 놓으라고 했다. 이것으로 부터 시작해서 응용되어진 부분이다. 

함께 배움 곡선 활용 실제

활동장면

처음 5분 정도는 자기 자리 혹은 친한 친구끼리 짝을 지어 문제를 해결한다.
5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슬슬 '이거 어떻게 풀어?' 라는 말이 나온다.
점점 힘을 얻어 아이들은 돌아다니거나 친구들을 부른다. '00야, 이것 좀 알려줘!'
10~15분이 흐르면 다 푼 친구들이 하나씩 나온다.
'함께 배움' 책에서 처럼 교단 위에 정답지를 매번 올려 놓지 않고 다 푼 친구들과 맞춰보게 한다. 이때 답이 다르면 자신이 푼 방식을 설명하여 상대방의 오류를 찾게 한다. 최소 3~4명의 답과 비교하게 한다. 이러면 거의 정답에 가까워진다. 

함께 배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