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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ife

우쿨렐레 시작(feat. 버킷리스트)

by 솔롱고스1126 2020. 8. 30.

1. 음악에는 소질이 없다. 하지만 대학교때 동아리에서 혼자 독학으로 배운 기타. 20년이 지났지만 기본적인 기타코드와 칼립소, 고고, 아르페지오, 쓰리핑거 정도...그것도 정식이 아닌 그냥 흉내만 내고 있다. 

 

2. 갑자기 와이프 우쿨렐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악기에 도전. 울 아들 초등학교 시절 잠깐 기본코드만 익혀봤던 경험밖에 없다.

건반악기는 정말 소질이 없다. 

 

3. 사이즈

우쿨렐레 사이즈에 따라 소리와 음색이 다른다고 한다. 알아보니 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3종류?

입문용 우쿨렐레는 코아루 & 코나를 추천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우쿨렐레는

-가야 18호는 소프라노 

-영어로 gaya made in korea. 음 국산

-Hyek-Hwan Oh. 누굴까 구글 검색

http://www.gayazon.com/shop/m_mall_detail.php?ps_ctid=09000000&ps_goid=8225

 

가야존

 

www.gayazon.com

가야기타 1956년 부터 한국 기타의 수제 최고메이커? 암튼 그렇단다. 마호가니 재질인듯.

찾아보니

집에 얌전히 잠자고 있던 우쿨렐레
18호 우쿨렐레 16호, 20호, 30호 우쿨렐레 다양하다. 숫자가 클수록 크다. 가격도

30호 이상부터는 전화주문.

 

4. 헤드(튜닝페그)

헤드 모양은 단순한 산모양으로 좌우 대칭

사이드기어방식이 아닌 1:1다이렉트 방식의 튜닝페그 우쿨렐레 가장 전통적인 방식을 채택

아무래도 다이렉트 방식이라 튜닝시 민감하다. 쉽게 조율이 풀릴 시 뒤의 나사를 조여준다.

일반 튜너페그와 다른 모양이다. 
줄감개가 일직선이다. 1:1 다이렉트 방식(측면모습) 
사이드 기어방식이 아닌 1:1다이렉트 방식인 페그

5. 바디타입

바디타입에 따라 땅콩모양은 스탠다드형, 둥근모양은 파인애플형, 두께가 얇은 씬바디 등이 있다고 한다.

가야 18호는 스탠다드형이다. 

 

6. 목재

목재마다 음향목으로 사용할 때 나오는 소리가 각각 다르니 느낌에 따라 선택하겠죠?

세가 18호는

바디(상측후), 넥, 헤드는 마호가니 

브릿지, 핑거보드는 로즈 우드로 되어있다.

 

7. 로제트

사운드 홀 주변 띠 모양을 로제트라고 한다.

로제트 띠 장식은 녹색?이중선이 연노랑 감싸고 있다. 튀지도 않고 그냥 무난한 것 같다.

 사운드홀과 로제트 장식

 

7. 브릿지 & 새들

너트와 새들은 사운드 톤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속품이다.

가야 18호는 새들이 일반

브릿지도 또한 일반 보급형 우쿨렐레와는 다른 것 같다. 

-PPS 고순도 중합체: 천연소재의 단점 보완, 튀어난 내구성과 울림

-bone 동물 뼈: 고급소재로 단단하고 자연스러운 음색 제공

 

브릿지의 목재는 로즈 우드

 

8. 마지막 보관

튜닝페그의 1:1 다이렉트 방식의 우수점: 넥 손상이 적을 듯!

헤드의 페크 받침대 역할을 해서 바닥에 놓아도 넥 손상이 덜 갈듯.

 

 

 

 

기본부터 시작하자!

오늘은 10cm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uitalele&logNo=221037866603&categoryNo=0&parentCategoryNo=1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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