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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Book

상관없는 거 아닌가?

by 솔롱고스1126 2021. 2. 14.

2021. 2. 13~

 

책 표지

1. 아들의 고민과 행동에 대해 동료 선생님?이 추천해준 책이다. 아들이 읽고 나서 이제서야 내가 읽는다. 

 

2.  표지를 보고 왠지 장기하 답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장기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내가 스스로에게 과도한 것을 강요했고, 몸이 그만두라는 신호를 보냈다. 나는 그것을 무시하지 않고 충분히 쉬게 해주었으며, 그랬더니 시간을 두고 차츰 회복되었다. 

 

"형체가 있는 것은 아무리 애써도 언젠가, 어디선가 사라져 없어지는 법이다.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한 구절

 

#깨끗이 포기했었기 때문일 거다. 

 

#진실한 대화란 그것이 상충하는 여러 진심들을 빠짐없이 마주한 후 적절한 방식으로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내게 술이란 즐겁고도 해로운 취미다. 즐거움이 해로움보다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시는 것이다.

 

#그 음식을 먹으면 내 기분이 어떤지 알아보는 것이 먼저다.

 

#어디까지나 '지금으로서는' ***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얘기다. 앞으로 그 생각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어쩌면 내 생각이 바뀌건 말건,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은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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