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oject SN/2022

경제시스템 이해(feat.교실 속 마을활동)

by 솔롱고스1126 2022. 6. 9.
2023년 수정 운영 내용 추가

[화폐 단위 변경]
원-> 코인

[평등경제시스템]
-로또의 1등 가격 고민해야함.

[자유경제시스템]
-토지경매가격과 토지가격 산정 혼동
-토지가격을 토지경매가격의 3배~10배로 산정

[자유경제-공정경제로 전환시 소득재분배]
-자유경제시스템에서 벌어들인 소득은 공정경제로 넘어갈 경우 기준표에 의해 재산? 재조정으로 인해 불만이 많아 
-토지선택권 경매시 자유경제 소득으로 사용 가능케 하였음. 
-직업선택 경매부터 기준표에 의한 재산으로 구매(창업수당이 500코인으로 기본 경매가를 500코인부터 50코인씩 경매).
-건전하고 유익한 사업 창업시 500코인 은행에 내고 매일 500코인 지급함.

교실 속 마을활동을 통한 6학년 우리나라 경제시스템 이해하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661920

 

교실 속 마을활동 - YES24

아이들은 평등·자유·공정마을 중 과연 어떤 경제마을에서 살고 싶어 할까?이 책은 2012년 8월에 처음 펴낸 『교실 속 마을활동』의 개정판입니다. 개정판에는 마을활동 적용 사례와 사진 자료를

www.yes24.com

1주: 평등경제 시스템
평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 시스템(5일씩 경험하기)

 [1일차]

활동1. 평등경제시스템 법률 공부하기 / 경제 용어 익히기(수입, 지출, 소득세, 임금, 이윤 등)

 

활동2. 직업 정하기(1인1역 포함): 모든 1인 1직업 

-복권 내용(구입:300냥, 1등 당첨금 5,000냥, 배움 일기 1일 면제권, 벌금 1회 면제권 등) 1/20 확률

-통장(화폐) 기록 방법: 수입(임금, 수당) / 지출(세금, 물건 구입 등)

 

활동3. 사다리타기를 통한 자리 배치

-장부관리 방법 익히기

 

*<주의사항>

1. 시작하는 날 직업수당과 수업 수당에 대한 소득세(각20%)를 한 꺼번에 걷기, 매일 토지세와 생활비 100냥 걷기

2. 상여금은 도장의 수로 하는 것 보다 학습 과정 활동에 대한 교사가 주기

3. 마트, 문구점 물품 목록표 추가 작성(판매 재고 비교)

 

0123456
'마을화폐'가 실제 활용-국가에서 운영하는 마트와 문구점 구매 가능

 

 

[마지막 날]

활동 1. 질문을 통해 평등경제 평가 및 마무리

활동 2. 합리적인 선택(자유경제 시스템 법률 간단히 알아보기 및 교과서 합리적인 선택 방법 알아보기)

1. 평등마을에서는 어떤 사람이 부유하고 어떤 사람이 가난한가요?

 *아이들의 통장 이력과 재산 현황을 보면서 특징을 찾아보게 한다. 

 *복권을 매일 구입한 사람의 결과를 알아본다.

부유한 사람의 특징 가난한 사람의 특징
성실, 절약, 절제(합리적인 선택) 충동구매, 게으름 등

2. 평등마을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평등마을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쁜가요?, 평등마을 어땠어요? 

좋은 점 나쁜 점
-토지 소유 등 평등해서 좋다.
-일자리 걱정이 없다.
-누구나 그럭저럭 잘 산다. 등
-개인 이익추구 제한
-세금이 많다
-일하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평등하지 않다. 
-가격이 정해져 있다.  
학생 수업 소감문
[평등마을 첫 날]

월요일, 1-3교시까지 마을 경제 활동을 했는데 이번 시간에는 직업과 자리를 정했다.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은 벌금 담당이나 감사 당담이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할 일도 많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왠지 느낌이 안 좋아서 세금 담당을 맡았다. 세금 담당도 할 일이 많을 줄 알았는데 딱히 하는 일이 없었다. 어떤 일을 하냐면 매일 토지세와 생활비를 걷으면 되는데 화폐가 따로 있지 않고 기록을 해야해서 세금 장부 기록지를 받았다. 그런데 평등 경제 시스템 이라서 걷는 세금은 모두 똑같았다. 별로 할 일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직업이기도 하고 좋은 직업이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다. 그리고 가장 놀랐던 건 첫날 소득세 + 토지세 + 생활비 = 어마어마함 = 소득세가 500냥, 토지세와 생활비는 각각 100냥으로 오늘만 7백냥이 세금으로 나갔다. 어제까지만  해도 세금이 이렇게 많이 나가는지, 매일매일 세금이 나가는지 처음 알았고 가장 놀랐던 건 결석을 해도 세금을 걷는다는 것과 수업 수당을 받지 못하는데 세금은 걷는 것에 놀랐다. 애들이 세금을 싫어하는 것 같던데. 나도 세금이 싫어졌다. 이제 자리를 정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명당은 교실 중앙 자리나 교실 세번째 줄 맨 앞자리이다. 왜냐하면 중앙에 앉았을 때는 모둠으로 바꾸면 집중도 잘 되고 또 맨 앞자리는 선생님과 많이 소통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 잘 볼 수 있는 자리라 집중도 잘 되기 때문이다. 토지를 정하는 방법은 자리마다 번호가 있고 사다리 타기를 통해 번호인 자리가 토지가 되는 것이다. 나의 사다리 타기 결과는 13번 자리였다. 내가 원하던 중앙 자리라서 기분이 좋았다. 가장 좋았던 것은 6학년 때부터 한 번도 떨어지지 못했던 노지웅과 다른 모둠이 되어 조금 좋았다. 노지웅이 싫은 것은 아닌데 계속 같은 모둠이 되니 질렸달까, 우리 팀은 3명인 모둠이라서 여자애가 원래 한명이어야 하지만 뽑기를 했음에도 3모둠에 여자애가 1명인 것이 신기하다. 혹시 3모둠의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닐까ㅋㅋ. 다음 자유 경제 시스템에서는 자리를 경매로 정한다고 하니. 돈을 열심히 벌자. 경제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 (초6 박OO)

오늘은 첫번째 수업으로 지난주에 안내해 주셨던 평등경제시스템을 시작하면서 상세적으로 설명해 주셨다. 평등경제시스템은 내가 알고 있었던 것과 비슷했고 설명을 다 해주신 다음에는 경제 통장에 돈을 기록했는데 모든 친구들이 똑같이 직업활동으로 2,000냥씩 지급해 주셨고 수업수당으로도 500냥씩 지급해 주셨다. 이렇게 2,500냥의 잔액을 통장에 기록한 뒤에는 일주일 동안 자기가 활동할 직업을 선택했는데 나는 임금담당 이라는 직업을 맞았다. 임금담당은 수업 수당과 임금을 지급하는 일을 하는데 수업 수당은 매일 지급하는 것이었고 임금은 시작일에만 지급하면 되는 것 이었다. 직업 정하기를 끝내고는 세금을 통장에 기록했는데 첫번째로는 오늘 벌은 돈에 대한 소득세를 적었는데 소득세는 번 돈의 20%를 적었고 토지세와 생활비는 각각 100냥씩 지출했다. 그랬더니 총 1,800냥 밖에 남지 않아서 약간 허무했다. 하지만 나는 배움일기를 쓰고 제출도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상여금으로 100냥을 주셨다. 그리고 금요일날에 말씀 하셨던 양치도구도 챙겨오면 50냥도 더 받을수 있었는데 나는 양치도구를 챙겨오는 것을 깜박해서 50냥을 받지 못했다. 그렇게 원래 있던 돈에 배움일기를 써서 얻은 100냥을 적으니까 오늘은 총 1,900냥을 번게 되었다. 오늘은 평등경제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게 되었고 내가 일한 대가에 따라 상여금과 임금을 받으니까 뭔가 재미있었고 양치도구 챙겨오는 것을 까먹어서 못 받은 돈이 너무 아쉬웠다.(초6 송OO)

월요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경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이 프로젝트는 3주간 하고 3개로 나눠진다.이번주는 평등 경제이다.평등 경제는 모두 같은 조건으로 시작한다.학용품,도구 이런것조차도 다 개수를 똑같이 맞추고 시작했다.그다음 자리도 정했다.이것도 마찬가지로 평등하게 사다리 게임으로 했다.자리도 정하고 첫 임금을 받았다.임금을 받았을때 들월급을 받을땐 이런 기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정말 재밌었다.(초6 백OO)


[평등경제시스템 마지막 날]
일단 평등경제시스템 평가 때는 평등경제시스템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이야기 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점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었고 그에 반해 불편한 점은 열심히 일한 사람도 열심히 일하지 않은 사람과 똑같은 양의 돈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세금을 너무 많이 걷어 간다는 것이 있었다. 그렇게 평등경제시스템 평가를 마치고 자유경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저번시간 OT때 설명 해주셨던 것처럼 자유경제시스템에서는 경매를 통해서 자리를 구매할수 있고 평등경제시스템때 모았던 상점으로 순위를 매겨서 수업수당을 주는 방식이었는데 나는 지금 현재 상점이 평균 정도에 위치하지만 배움일기 1장 당 100점 이라고 했으니 다른 친구들이 배움일기를 잘쓰면 내가 상점으로 역전 당할 확률이 충분히 많을 것 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배움일기를 오늘 최대한 많이 적어야 겠다. 그렇게 상점 계산을 다 해서 상점 순위를 매겼는데 나는 상점이 한 300점 정도 됐는데 1등인 친구가 500점 정도 여서 충분히 역전도 가능할 것 같았지만 내 뒤에 친구들과 앞에서 말한 것처럼 나도 내 뒤에 친구들과 격차가 얼마 나지 않아서 역전 당할까봐 걱정도 되었다. 그리고 경매를 통해서 자신의 직업도 선택할수 있었는데 나는 조금 힘들더라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선택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마트나 문구점에서 돈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개인이 직업을 만드는 창업을 할수도 있었는데 정말 실제 처럼 하는거 같아서 신기했다. 경제시스템 안내를 다 끝내고서는 사회 교과서로 물건을 선택하는 기준과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의 태도에 대해서 배웠는데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의 태도는 성실함과 절약 정신과 합리적인 선택으로 소비를 하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팁이 라고 했고 교과서로 물건을 선택하는 기준을 공부할때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각각 다른 특성이 있는 TV를 보고 나 같으면 이걸 사겠다라고 생각 되는 것을 적고 그것과 모둠원이 정한 것을 비교 했는데 우리 모둠에서는 A와 B는 친환경 TV가 좋다고 했고 이유는 돈을 절약하여 다른 기능을 추가할수 있어서 라고 했고 OO이도 말했는데 화질이 좋은거 였거나 큰거 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기능이 좋은 것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평소에 나는 인공지능이나 아주 좋은 기능이 있는 TV가 우리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늘 사회 시간에는 경제시스템 안내 에서는 평등경제시스템을 사용하는 나라들을 알게되었고 나는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자유경제시스템이 가장 좋은 것 같았다.(초6 송OO)

평등 경제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자유 경제 시스템에 대해 준비를 했다. 우선 평등 경제 시스템의 장점은 임금과 세금이 모두 같으니 재산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단점은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똑같은 임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 모든 게 다 국가 소유니 큰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체험은 언제나 즐거웠고,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평등 경제 시스템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다음에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자유 경제 시스템의 직업과 토지를 경매로 정했다. 확실히 평등 경제보단 금액도 커서 훨씬 흥미진진했다. 그렇게 해서 정해진 내 직업은 학습 도우미였다. 일종의 학원 강사인데 그렇게 돈을 잘 벌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공무원이 아니라 겸직을 할 수 있으니 다른 것을 더 찾아봐야겠다. 토지는 처음부터 내가 찜해 둔 자리를 경매에서 이겼다. 아주 맘에 들었다. 그런 다음에 상점에 따라 수업 수당을 정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상점이 적었다. 그래도 먹고살 만했다. 이렇게 자유 경제 시스템으로 들어갈 준비를 끝냈다. 다음 주가 정말 기대된다.(초6 방OO)
2주: 자유경제 시스템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 시스템(5일씩 경험하기)

[1일차]

활동1. 자유경제시스템 법률 알아보기(토지, 임금, 세금 등)

 

활동2. 토지경매(자리정하기)

-토지경매 토지가격 500냥으로 시작

-경매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리에 일어나서 표현

 

활동3. 직업경매(공무원과 사업자)

-1차 공무원 직업 경매(1인 1업무)

 

활동4. 명패/간판만들기(공무원, 사업자) 

 

<주의 사항>

1. 교사가 '대지주'의 역할이므로 중간에 비싸게 땅을 매입하게 하여 시장을 움직이게 한다.

(예, 임대료가 비싸져 열심히 사는 사람들 이사가야 함 등)

2. 복권 당첨금 및 토지매매에 따른 불로소득에 대한 세금(40%)을 추가해야 한다.

3. 기부 독려를 위한 기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마을화폐 교환권' 필요함.

4. 토지 경매를 했을 때 경매금을 토지가격으로 정했는데 처음 정한 토지가격은 변하지 않는다.

 

[마지막 날]

활동1. 자유경제시스템 활동 소감 나누기(반응 알기)

 

활동 2. 질문을 통한 자유마을 정리하기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학생들의 재산 현황을 보며 부유한 사람의 특징 찾기(활발한 경제활동을 한 학생, 토지 및 당첨금 등 불로소득을 통해 번 학생들-소비내역 알아보기, 가난한 사람의 특징 중 큰 잘못이 없는 학생도 있음 등)

 

-자유마을의 특징(좋은 점과 나쁜 점) 이야기 나누기

구분 평등경제시스템 자유경제시스템
좋은 점 -모두가 평등
-쉽게 시스템에 적응
-원하는 직업, 원하는 자리 얻을 수 있다.
-노력한 만큼 돈을 벌수 있다.
-직업이 다양하다.(미용실, 캐리커쳐)
나쁜 점 -원하는 직업을 얻기 어렵다
-번 돈은 국가가(선생님) 가져가버린다.
-게을러지고 불만을 갖는다.
-빈부격차 심하다
-갈등이 심하다
-황금만능주의
-토지불로소득, 복권당첨으로 화가나~!
-쓰레기가 많아진다.
활동3. 공정경제시스템 훑어보기 
1. 두 경제 시스템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나쁜 점에 주목하게 한다. 그럼 어떤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인가?
2. 자유경제 시작할 때는 평등경제에서 벌어들인 재산을 그대로 인정하지만, 공정경제를 시작할 때는 마을법률에 제시한 <마을화폐 지급 기준표>에 따라 학생들의 재산을 조정한다. 마을법률에 제시했었는데 학생들은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큰 충격에 빠져 폭동?을 일으켰다. 

학생 수업 소감문
[자유마을 첫 날]

경제 프로젝트는 경매가 기억이 나는데 나는 재산이 1780냥이 있었다.적은 돈이었다.나는 그냥 싼데 앉을라고 했는데 싼데가 없었다.결국 땅을 못사고 임대료를 내면서 살기로 했다.그래도 이번주는 월요일을 쉬어서 다행이다.경매가 정말 흥미진진 했다. (초6 백OO)

자유경제시스템 운영을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첫번째로는 자리 경매를 했다. 자리 경매에서는 토지를 경매로 샀는데 나는 정확히 내가 원하는 자리만 적당한 가격에 사려고 했지만 경매의 세계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았다. 다른 돈 많은 친구들도 나와 같은 자리를 노려서 내가 결국 밀려나고 다른 돈 많은 친구들이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내가 망해 버려서 결국 마지막에 비싸게 자리를 하나 샀다. 그렇게 자리를 다 사고서 내가 생각한 것이 자리를 살때 이런식으로 경매를 하면 무조건 초반에 싼 자리를 많이 사 놓은 다음에 나중에 자리가 없는 애들한테 임대를 해서 돈을 많이 벌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런것을 너무 늦게 알게된 나는 너무 처참했다. 그렇게 나는 배움일기를 많이 써서 수업수당은 꽤 챙겼지만 땅을 살때 돈을 너무 많이 내서 망해 버렸다. 그렇게 토지(자리) 경매를 다 하고서는 직업 경매를 했는데 나는 감사 담당을 하고 싶었고 감사 담당이 안되면 벌금 담당이나 상금 담당을 하려고 했는데 감사 담당과 벌금 담당과 상금 담당이 전부다 좋은 직업 이어서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나는 직업을 얻지 못했고 나는 그냥 휘영이와 창업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직업을 정한 다음에는 직업을 어떤사람이 하는지 알수있는 직업패(명패)를 만들었는데 OO이와 나는 각종 문구류와 포켓몬을 좋아하는 애들을 저격한 포켓몬 띠부씰도 팔기로 해서 직업패(명패)에 포켓몬 띠부씰과 연필, 지우개 등을 그렸다. 띠부씰은 OO이가 거의 다 가져온다고 하긴 했지만 나도 요즘 유행하는 빵을 먹어보고 싶어서 사서 빵만 먹었던 띠부씰도 가져가서 조금 이라도 팔아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자유경제 시스템을 시작하는 첫번째 날이었는데 오늘 자유경제 시스템에서 자유경제 시스템이 운영되는 흐름을 알게되었다. 오늘 자유경제 시스템 수업에서는 내가 배움일기를 열심히 쓴것에 대해서 수업수당을 많이 받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오늘 시작한 자유경제 시스템에서는 돈을 많이 받을수 있는 것 같으니 경제시스템 활동때 열심히 활동해야 할것 같다.(초6 송OO)

이번 경제는 자유 경제 인데 자유 경제에 대한 설명은 저번주 배움일기에 있으니 또 쓸 필요는 없을것 같다. 이번 시간에는 공무원과 사업자의 세금과 임금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공무원의 임금은 오늘 직업수당으로 2000냥을 받고(오늘만), 수업수당은 저번 상금을 받은것을 매겨서 받은것, 세금은 수업수당의 10%와 생활비 300이다. 정말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사업자들은 아마도 자기가 번 돈을 받는것 같다. 세금은 생활비는 내고 다른것은 마지막 날에 내는것 같다. 이 자유경제 시스템이 전보다 훨씬 좋은것 같다. 일단 사업자들은 돈을 자기가 번 만큼 받아서 좋고 공무원들은 일정하게 받아서 좋은것 같다. 매점에서도 정말 많은것을 팔아서 좋은것 같다. 나는 지금 5000냥 정도 있는것 같은데 아무거나 하나 사야겠다. (초6 이OO)

드디어 자유경제 시스템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토지를 경매 해서 땅을 샀다. 나는 돈이 많아가지고 땅을 3개나 샀다. 근데 돈이 조금 없어서 땅을못사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래서 내가 싸게 해줄테니 내 땅으로 오라고 홍보를 했다. 그래서 8번땅이랑 18번땅을 임대해주었다. 8번 땅은 A가 해주었고 18번 땅은 B가 해주었다. 근데 나머지 한땅은 그냥 내 자리로 했다. 왜냐하면 돈을 주면서 다른 사람에 땅에서 자리를 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홍보를 뭔가? 잘한것 같다.. ㅋㅋㅋ(?) 그리고 직업을 뽑았다. 근데 내가 땅을 많이 사서 돈이 모자라서 직업을 선택하지 못했다.. ㅎ,,.. 암튼 그래서 창업을 할까 한다!!! 근데 지직업을 사지 못산 사람이 은근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자유경제 시스템 1번째 시간인데 은근 잘 지나가서 좋은것같다. 하지만 돈을 너무 많이 써저 직업이없는데 조금 후회 된다. (초6 정OO)

자유경제시스템이 시작되었다. 나는 수업수당이 1000냥(1등급)이었다. 왜냐하면 저번주 배움일기를  많이 썼기때문이다. 그리고 땅 경매를 했는데 똑같은 자리를 경매에서 1700냥으로 샀다.그래서 약간 손해를 본거 같기도 하다. 역시 처음에 땅을 샀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가 든다. 그래도 내 자리에 앉아서 책상을 옮길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직업을 골랐는데 나는 OO이와 창업을 하기로 했다. '좋은마트'로 스티커를 팔았다. 그래서 소득세에서 10%를 내야한다는게 조금 아쉬웠고 앞으로는 OO이와 스티커를 많이 팔아야겠다. 그리고 계산을 잘해야겠다. (초6 조OO)

 

3주: 공정경제 시스템
공정한 경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 시스템(5일씩 경험하기)
공정마을의 직업 운영은 자유마을과 거의 비슷
대지주와 복권판매 담당이 없는 대신 은행이 들어왔다는 점과 두 개의 직업을 갖는 다는 점,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점
가장 중요!!!
마을 화폐를 많이 모은 순서대로 마을화폐를 다시 지급합니다. 마을화폐 지급은 '규정'에 있는 <마을화폐 지급 기준표> 대로 한다.
이때 마을화폐 지급 기준표는 학년에 맞게 재조정할 수 있음.

마을화폐 지급 기준표 예시(출처: 교실 속 마을활동)
재산 조정으로 폭동? 발생!!!

활동 1. 법률 이해하기: 중요내용만

공정경제 시스템 시작하면서 최초 토지 선택권 경매를 할 때, 토지 가격의 10%를 매일 토지 이용료(토지세)로 내야 한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인지

 

공정마을에서는 토지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공정마을에서는 두 개의 직업(3개 X)은 가질 수 있다.

 

활동 2. 토지선택권 및 직업 경매 시작 

 

활동 3. 질문을 통한 정리

-토지에 대한 나의 생각

-‘갑자기 큰 돈을 번 친구를 보고?’ 생각 나누기

-경제 시스템중 가장 맘에 들었던 것 / 가장 싫었던 것은?

-복권은 필요한가? 등등

 

활동 4. 수업 소감문 쓰기

공정마을을 마치면서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글쓰기나 소감 발표 등으로 마무리

공정 경제를 마무리 하며 마을 경제 시스템에 대해 돌아보았다. 먼저 선생님께서 마을 경제를 하며 토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모둠원들과 나눠보라고 하셨다. 내가 마을 경제를 하며 토지에 대해 느꼈던 건 토지를 구매할 때 평등은 돈을 들이지 않고 국가에서 정해줘서 복잡하지 않아 좋았고, 자유와 공정은 경매로 토지를 정했는데 내 돈을 쓰는거라서 걱정이 되기도 했고 한숨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자유 같은 경우는 돈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니 더 쫄렸고 걱정이 앞섰다. 평등과 공정은 토지가  국가 거라면 자유는 내 소유라서 돈이 많이 나서 돈도 꽤 빠졌다. 토지를 구매하고 관리할 때 가장 좋았던 것은 평등이다. 왜냐하면 공짜로 토지를 얻을 수 있고 경쟁을 하지않고 편안하게 토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토지세나 소득세가 가장 많이 빠지긴 했지만….. 하지만 내 토지가 좋아서 그렇지 내가 원하던 토지가 아니었다면 싫었을 것 같기도 하다.
두 번째 질문은 ‘갑자기 큰 돈을 번 친구를 보고?’ 어땠는지 얘기했다. 갑자기 큰 돈을 번 친구들을 보고 배가 아프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갑자기 큰 돈을 번 친구들은 거의 다 땅을 팔거나 복권에 당첨되어 불로소득으로 큰 돈을 벌었고 나는 이렇게 힘들게 일해서 돈을 벌고 있는데 저 친구는 불로소득(복권, 땅 판매)으로 배부르게 떵떵거리며 살고 있으니 짜증나고 부럽기도 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태범과 김은빈 둘 다 복권으로 돈이 많아졌는데 차라리 이태범처럼 돈 많다고 자랑하면서 교만한게 나은데 김은빈은  복권에 당첨되고도 돈이 없다고 하면서 나에게 말하는게 어이가 없었다. 8천이 6천한테 돈이 없다고 하는게 무슨 경우인가?! 하지만 내가 갑자기 큰 돈을 벌었다면 좋았을지도ㅎㅎ………   
세 번째 질문은 ‘경제 시스템중 가장 맘에 들었던 것 / 가장 싫었던 것은?’ 이었다. 가장 좋았던 경제 시스템은 공정이다. 왜냐하면 세금이나 생활비에서 돈이 적게 나가기도 했고 평등과 자유의 장점을 합쳐 놓았기 때문에 가장 나았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시작을 할 때 내가 가장 많은 돈으로 시작해서 좋았던 것도 있다. 물론 내가 받은 상여금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서 내가 상여금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자부심 같은 것?도 생기고 좀 거만해진 것 같다. 물론 자유와 평등에선 돈이 많이 없었지만…..  가장 싫었던 경제 프로그램은 자유이다. 왜냐하면 일단 직업이 많이 생기다 보니 복권 당첨자들도 많았고 빈부격차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많은 애들은 8천은 기본이요, 1만까지 간 애들도 있었는데 없는 애들은 2000이면 감사하고 1000을 조금 넘은 애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6000, 중간이었지만 그리 좋진 않았다. 그리고 너무 자유로워서 별로였다. 나도 이게 뭔 말인지는 모르겠다.   
네 번째 질문은 ‘복권은 필요한가?’ 이다. 나는 복권을 반대한다. 왜냐하면 다 같이 열심히 살면 좋은데 복권을 했더니 당첨이 되면 돈의 맛을 알게 되고 그러니 돈이 있으니 걱정이 없어지고 게을러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복권을 반대한다.  
내가 조금 질문을 추가한다면다섯 번째 질문은 ‘내가 생각하는 각 경제 시스템의 장단점과 차이점은?’ 으로 하겠다. 먼저 각 장단점을 말하자면 평등부터! 평등의 장점은 모두 평등하고 큰 갈등 없이 평화롭다는 것 같다. 하지만 단점은 너무 평등해서 불공평해졌다. 그러니까 어떤 일을 하든 모두 평등하게 돈을 받으니 점점 게을러지는 사람이 있고 반면에 꾸준히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둘이 같은 돈을 받는 건 너무 불공평한 것 같았다. 두번째는 자유인데 자유의 장점은 열심히 한만큼 대가를 받아서 좋았고 평등과 달리 정해져 있지 않고 개인이 창업을 할 수 있어서 많은 직업이 생겨 많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세번째는 공정이다. 공정은 자유와 비슷했는데 시작이 좋았다. 무슨 말이냐면 자유에서 받은 상여금과 배움일기 등등을 합쳐서 수업수당이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이 잘 한만큼,
열심히 한만큼 돌아와서 좋았다. 그러나 한 사람이 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지 못한게 안 좋았고 평등과 자유의 장점을 합쳤다고 했는데 단점이 쪼르르…… 하고 따라온 것 같다.   차이점은 많았는데 분위기로 표현하자면 평등은 엄격하고 진지했다면 자유는 날아다니고 공정은 묵직한 것 같았다. 평등은 잘 즐기지 못해서 시험 같았다면 자유는 쉬는시간, 공정은 공개수업이나 줌 수업 같은 느낌이다. 분위기는 경제 활동, 거래 등등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것 같다. (찰떡 비유인듯) 마지막으로 느낀 점과 ‘실제라면 어떤 나라로 갈 것인지’에 대해 말해보겠다. 마을 경제를 하며 세 가지를 다 겪어보았는데 우리나라는 자유이다. 그래서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하면서 이해가 더 잘 됐고 우리나라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특히 문제점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여러 면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인 빈부격차에 대해 말하자면 실제로도 누구는 펜트하우스에서 부유하게 살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어느 곳에서는 무너져가는 집에서 힘들게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며 살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웠다. 부유한 사람에게는 어떤 문제도 없고 자신이 다 누리고 있으니 딱히 불편한 점이 없을 것이다. 다만 경제 활동에선 없었지만 집값이 떨어질까봐 걱정을 하고 있겠지만…… 집값 = 돈, 그러니까 돈에 미쳐버렸다는 것이다. 나도 실제로 느꼈다. 평등에서는 모두가 ‘너 좋고 나 좋자’ 였는데 자유로 바뀌면서 돈의 맛을 봐버렸고 ‘나만 좋을거야’ 로 바껴버렸다. 점점 가면 갈 수 록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가장 무서운 건 실제로도 어디에선가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인간의 본능인 것 같다. 그래도 적당히 하자…. 마을 경제가 여러나라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정은 북한, 자유는 한국과 미국, 자유는 잘 모르겠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평등 / 자유 / 공정 중 그대로 자유를 고를 것이다. 내가 지금 자유를 누리고 있어서 자유가 좋을지는 몰라도 자유로 가고 싶다. 가장 가기 싫은 나라는 평등이다. 직접 그 나라에서 평생 산다고 하면 평등이 제일 싫을 것 같다. 점점 게을러질 것 같고 불공평하다고 느낄 것 같다. 하지만 가장 평화로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기간을 늘려서 오랫동안 하면 좋을 것 같지만 정신이 나갈 것 같기도 하다. -박OO-

오늘 마지막 시간에는 공정경제시스템 평가와 모든 경제시스템 후기 쓰기도 했는데 선생님이 지식채널 e도 틀어주셔서 경제 시스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잘 알게되었다. 여러가지 경제시스템에 관련된 것을 더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고 지식채널 e에서 보여준 동영상들이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85명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몇억명이 가지고 있는 재산과 동등 하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백OO-

공정경제시스템(경제프로젝트)수업공정경제 시작 첫날에 가장 먼저 할것은 다시 분배가 되어 전에 벌었던 돈은 사라지고 다시 분배하신 마을 화폐로 시작한다.  새로운 마을 화폐는 저번평등,자유 경제 활동동안 벌어들인 돈이 가장높은 순위로 마을화폐가 지급된다. 평,자 경제때의 돈이 9000냥 이라면새로운 마을화폐는 그 금액의 ⅓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다시 처음에서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다.다음 공정경제 활동은 토지 경매와 직업경매이다. 우리가 먼저 해볼 경매는 토지경매이다. 토지경매는토지를 경매하는 것이 아니라 토지 선택권을 경매하여 땅을 결정할수있는순서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제 토지경매를 한다. 먼저 토지선택 1순위를 고른다. 가장 좋은 것이다. 민성이가  800원? 정도로 낙찰했다.비싼줄 알았는데 2순위가 1000넘어가서 800원은 싼것이었다.3~4순위 5순위가 되어가며 가격이 점점더 비싸졌다. 이럴 줄 알았으면 1순위 경매를 할걸그랬다. 나는 10순위 아래에서 경매했다. 나의 낙찰가는 1100원이다. 순위가 엄청 낮은데  땅없으면 임대료 내야되서사게 되었다. 그래서 땅을 하나만 사면 되는데 선택권 1개를 더 같은가격 1100원에 샀다. 돈이 남으니까 사고 싶었나보다.결정하는데 내가 가고싶은 자리를 다 차지해 버렸다. 아쉬었다.다음으로 직업경매를 한다. 직업은 그냥 직업을 경매하는 것이다.땅을 2개나 사서 돈이 얼마 가지고 있지 않았다.그래서 이번경매는 반쯤 포기했다. 돈을 아껴놓은 친구들은 월급을 많이주는 직업을 선택했다. 나는 사업자를 낙찰받았다. 임금은 없지만 내가 친구들을 도와줄 때마다 50원을 받는 학습도우미라는 직업이다.나에게 직업은 파산을 면하기위한 것이다. 임대료 받아도 얼마 받지 못하고 살아가면 위태롭게 살것같았다.그런데 5~6교시때 선생님이 토지를 잘못했다고 하셔서 다시 경매를 한다.그래서 토지만 리셋해서 다시 시자했다.  여기서 내가1등으로 낙찰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앉고 싶었던 자리를 앉게 되었다가격은1600원 이지만 1등으로 고를 수있어서 좋았다. -이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