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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Book

틀 밖에서 놀게 하라(김경희)-Part. 1-4 공간

by 솔롱고스1126 2020. 8. 16.

개성 있고 당당한 아이를 만드는 공간 풍토

Space

아이가 큰 꿈에 대한 따스한 격려를 받고, 전문성을 쌓고, 정체성을 확립한 뒤에는 그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유와 자유, 즉 '공간'이 있어야 한다. 

 

분재를 만들 때는 화분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원하는 모습과 크기를 만들기 위해 뿌리와 줄기, 꽃봉오리를 잘라낸다. 성장을 막아서 어느 정도 이상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농부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우리 한국의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은 분재로 아주 예쁘게 부모가 원하는 방식대로 키우고 있다. 그것도 비싸다고 유명하면 그 방식과 그 모습으로 키워낸다. 그 식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부모는 농부와 같은 존재이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농부가 되어야 하는데 원예사가 되려한다. 그것도 자기 눈 앞에 보이는 작은 정원에 작은 연목을 키우는 정원사?

공간풍토에서 길러지는 창의적 태도

감성적태도, 공감하는 태도, 재고하는 태도, 자기 주도적 태도, 공상하는 태도, 튀는 태도, 양성적 태도, 당돌한 태도

진짜 '나'를 발견하는 아이는 감성이 자란다

-감성적 태도-

자신을 알고 사랑하게 해주기

한국사회는 '나'보다는 '우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적인 특징 내적인 특징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
'어떻게 하면 저 사람 마음에 들 수 있지?'
'나는 나의 어떤 모습을 가장 좋아하지?'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기분이 좋지?'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게 하는 가장 좋은 활동은? '2분 자기소개서'

  • 나에게 중요한 것
  • 나를 기쁘고 즐겁게 만드는 것
  •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에 대해 나열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활동

예전에 주로 학기초에 'Who Am I?'를 했다.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나열하는 것이다. 10초에 한 개씩 써 나아가야 한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서 쓰지 못한다. 하물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알지 못한다.

'나를 찾아서' 활동을 자주 해야겠다. 모든 것은 '나'에서 출발한다. 서양 사회는 '나'가 중심이 된다.

자기 기분을 이해하기

부모가 먼저 감정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1. 감정에 휩쓸리거나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 대신 차분하고 정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2. 아이의 기분을 차분히 감싸 안을 줄 알아야 한다.(원인을 찾아 자신의 느낌을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가르쳐야)

 

'무슨 생각을 했니?'가 아닌

"어떤 것을 느꼈니?", "어떤 기분이 들었니?" 

감정을 표현하는 법 익히게 하기

아이가 만들어낸 창작물이나 자기표현에 대해서는 좋고 나쁨을 가르는 가치판단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결과물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가치 비교는 아이를 위축되게 만든다.

 

정말 아이들은 갈수록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다. 좋다. 나쁜다. 이분법적인 감정 표현, 혹은 그저 그래!

우리 아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나쁘진 않아! 요즘 감정표현의 방법으로 '나 전달법' 이 교과서와 훈육에 많이 인용되고 있다. 흔희 '행감바'라고 앞 글자를 따 아이들에게 생활교육을 시키고 있다. 행동말하기, 감정말하기, 바라는 점 말하기!

교육하다보면 아이들은 감정말하기에 제한된 언어만 사용하고 있다. 기분 나빴어! 사과해줬으면 좋겠어! 대부분의 행감바가 이렇다. '감정카드'로 상황에 맞는 감정 찾기 놀이를 해 본다. 아이들은 상황을 보고 상대방의 감정을 맞추기 어려워 한다. 지속적인 감정교육이 필요하다.

기분을 도구로 이용하기
좋은 기분 나쁜 기분
기쁨, 사랑, 희망, 친절함, 긍정, 믿음 등 두려움, 불안, 분노, 슬픔 등
상상력을 넓혀줌 비판력(끈기와 집중력)에 도움
비판적 능력을 떨어뜨림(계산력, 분석력 등)-작은 부분 상상력의 폭을 좁게 만듦
아이디어 생성 아이디어 분석  평가
영화, 음악, 맛있는 음식 섭취  아이디어를 개선 발전시키는 일에 집중

기분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공감능력을 통해 배려심을 키우는 법

-공감하는 태도-

'공감'한다는 것은 타인의 경험이나 상황을 고려하고, 마음속 깊이 이해해서 행동으로 돕는 것

'동정'은 다른 사람을 안쓰럽다고 느끼면서도 그의 경험과 거리를 유지하는 것.

 

공감이 생기면 유대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배려'할 수 있다.

"공감으로 느낀 것을 표현하는 적극적인 행동이 바로 배려다"

공감 = 정서적인 공감 + 관점적 공감(타인의 관점을 받아들임)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기 위해서는 무엇일 필요할까?

다른 사람을 향한 '관심'이다.

관심의 출발은 바로 '주의 깊게 듣는 것'이다. -경청-

회복적 생활교육에서의 공감적 태도의 경청 방법

1. 존재 공감 2. 침묵 공감 3. 의미, 이해 공감(거울 반영) 4. 욕구 연결(느낌 욕구 반영)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재미있게 공감 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

1.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의 기분과 처지를 이해해보는 방법(책을 통한 공감 연습 효과적)

2. 학교에서 유난히 힘이 없어 보이거나 우울해 보이는 아이가 있거든 먼저 말을 걸어보라고 권유하자.'조력자'가 되어 보자.

 

배려의 기술을 가르치기

배려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후천적인 능력이다.

 

배려의 핵심은 '실천'과 '행동'이다.

 

공감과 배려는 무조건 맞춰주는 게 아님을 알려주기

무조건적 동의와 무작정 자신의 희생이 아니다.

수평적인 관계일 때 진정한 배려가 나온다.

"남의 눈치를 보고 상대의 기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추는 것은

상대와 나의 관계를 수직적으로 만드는 일"

 

혼자 깊이 생각하는 힘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

-재고하는 태도-

아이에게도 자신이 경험한 것, 배운 것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재고하는 태도'

 

사과나무 키우기에 비유하는 이유는 혁신가들이 식물을 키우는 일에 열정을 보였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자주 산책하고 작은 화단이라도 가꿔보자. 화분 하나라도 아이가 스스로 돌보고 키울 수 있게 만들자.

 

혼자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기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아이만의 공간이 필요

 

아이가 혼자서도 자유롭게 생각하고 놀면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자.

 

혼자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경험하게 해야 한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보통 분석적이고 자세한 부분까지 관찰하는 능력을 가졌다.

 

하루를 되돌아보는 습관을 기르기

숙체처럼 일기를 쓰기보다는 혼자 있을 때나 잠들기 전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오감으로 느낀 모든 것들 떠올리기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이야기 나누기

 

엉뚱하거나 단순한 것에 집중하게 하기

엉뚱하거나 단순한 것에 집중하면 상상력뿐만 아니라 생각의 인내심이 길러진다.

 

아이에게 여유를 선물하기

깊이 생각한 뒤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생각이 긴장이라면 휴식은 이완이다. 

 

산책하기

휴식과 여유를 줄 뿐만 아니라 엉뚱함과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다. 

 

아이의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법

-자기 주도적 태도-

자기 주도성은 타인의 기대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가진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다.

 

재미, 기쁨, 뿌듯함 같은 긍정적인 기분을 느낀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

아이의 자율성 지켜주기

우선 하나부터 열까지 해야 할 일을 전부 알려주는 것을 지양하자.

전체적인 맥락만 제시해주자. 그 맥락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모든 것 선택 

 

자신이 선택한 것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다.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부모가 아이를 소유물이 아니라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부모의 꿈을 떠안는  대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아이만의 속도를 존중하기

나무마다 열매 맺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 다르다. 심지어 같은 나무에서 나온 씨앗들조차 자라나는 모양이 다르다.

 

부모는 아이의 모든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

 

아이의 잠재력은 보물과 같다. 소풍의 보물찾기처럼.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확실히 믿어야 전력을 다해 찾게 된다.

 

부모와 아이 모두 아이 안에 보물과도 같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부모가 믿으면 아이도 자신의 잠재력을 믿게 된다.

 

아이와 관련이 있는 것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반드시 아이를 참석시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게 하자.

선택의 자유를 누리고, 그것에 책임지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연습! 대신 믿음을 가져야 한다. 지켜보자. 기다리자.

"나에 대한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

 

고집 있는 아이로 키우기

아이에게 있어 고집이란 자의식이 발달하면서 독립심이 생기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중이라는 표시!

 

고집은 아이의 자기 주도적 태도와 연결되어 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자기 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이것이 진짜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다.

 

고집은 '생떼'가 아니라 '자기 주장'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이유를 물어보면 된다. 아닌 경우 단호게 '아니'라고 말해주자.

 

'주관이 뚜렷한 아이 , '의사 표현을 잘 하는 아이'로 바꾸어 생각하자.

 

원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나아가게 하기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고 나섰을 때는 그 결정을 지지해주고 대견하게 생각해야 한다.

 

흥미가 열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법

-공상하는 태도-

아이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창의적 과정에서 휴식은 바로 '공상'이다.

잠시 자기 주변의 현실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터무니 없는 상상을 하며 머리를 쉬게 하는 것이다.

 

공상이란? 존재하지 않거나 다소 말이 안되는 것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것이다. 

 

아는 만큼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허무맹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첫 번째 단계다.

 

최근 뇌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나친 과제 집착력은 상상력을 마비시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흥미로운 질문으로 아이의 공상을 자극하기

하나에 진득하게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의 흥미를 끄는 것이 금방금방 바뀌기 때문이다. 

 

  • 노래 부르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 매주 토요일마다 비가 온다면 사람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 세상에서 가장 신나고 완벽한 하루는 어떤 것일까?
  • 하루 동안 투명인간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니?
  • 사람들이 코나 귀를 만지거나 눈을 깜빡여서 날씨를 바꿀 수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
  •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날아갈 수 있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
  • 동물로 변한다면 어떤 동물로 변하고 싶어? 그 동물은 어떻게 살고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잘 수 있을까?
  • 춤을 추는 것이(아이들이 좋아 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 월요일마다 비가 온다면 사람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 하루 동안 초능력을 쓸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니?
  • 책이나 영화 속의 등장인물이 될 수 있으면 누가 되고 싶니? 네가 그 인물이 되면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두 줄 쓰기 주제 목록 만들기.

코로나19로 인해 클래스룸 원격수업시 출석체크로 활용하였다. 즐거운 상상을 위한 질문 목록을 지속적으로 모아 활용해야한다.

 

 

활자를 통해서 상상력의 문을 열게 하기

영상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상상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텔레비전이나 유튜브 아예 끊을 수 없다면 정해진 시간에만 하도록 제한해야 한다.

 

영상으로 배우는 대신 책으로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활자는 상상력을 여는 문, 아이가 글자로 받아들이 이야기를 머릿속에서 상상해서 영상화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만약 영상물을 접한다면 그것을 활용해서 더 넓은 상상을 펼치도록 유도해야 한다.

 

상상력을 높여주는 놀이를 하기

활발한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부모는 놀이를 정해주지 말고 아이 스스로 놀이를 찾을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놀이 상대가 되어주자.)

 

퍼즐, 보드게임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될 수 있는 능동적인 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상상력에 비판력이 뒤따르게 하기

폭넓은 상상력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비판력이 뒷받침될 때 가치 있는 창작물이 된다.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만났을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다."

 

 

개성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튀는 태도-

한국 사회는 말로는 아이의 창의력을 발견해서 격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 어른들의 행동을 보면 아이의 창의적 생각이나 튀는 태도를 나무라거나 비웃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사랑하는 법 가르치기

스스로의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남과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자신의 행복과 불행의 기준을 남에게 두지 않도록 하자.

다른 사람의 인정을 좇게 하지 말자.

 

아이가 남과 '다른'생각을 하는 것을 지지해주자.

  • 유행을 알고는 있되, 그 유행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하자.
  • 남들이 아이를 괴짜처럼 생각하거나 별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말해주자.
  • 자기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홀로 시간을 보낼 필요도 있다. 
틀을 벗어나는 행동을 격려하기

'튀는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것을 기억하고 자유와 여유를 가지게 하자.

 

남과 다른 사고와 행동을 하는 이방인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튀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모든 색을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기

다른 사람을 따라가거나 단체의 구성원들과 똑같이 되려고 애쓰기보다는 자기만의 것을 선택하게 하자. 

그리고 그 선택에 마음이 불편해지지 않게 돕자.

어떤 단체에 소속감이나 연대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그게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어야 한다.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아이가 더 넓은 세상을 누빌 수 있다.

'미운 오리 새끼'는 미운 오리가 아니었다! 24색 크레파스가 되지 말고 25번째 색을 만들자.

모든 색깔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모든 색의 합은 결국 겸은색이 될 뿐이다. 

 

 

남자와 여자라는 틀을 뛰어넘는 아이

-양성적 태도-

양성적 태도는 성별에 따른 편견없이 남성과 여성 둘 다의 특성과 강점을 받아들여 활용하는 것이다.

 

"아이의 성별에 따라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어른이 말해주거나 행동으로 보여주면

아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의 절반을 잃어버리게 된다."

 

여자든 남자든 관계없이 호기심과 흥미에 따라 자신의 강점을 키우는 공간 풍토를 조성하자. 

 

성별에 다른 그 어떤 편견도 가지지 않을 것 - 자녀 양육의 제1원칙-

 

성별에 관한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지기

'성 고정관념'의 주제로 대화해보기

-내가 가지고 있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 무엇인지, 

-왜 그것이 생겼는지 그 원인을 찾아가기

원인을 찾아야 편견을 없앨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제약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찾아보고 극복기 알아보기

인권교육의 '성 차별'의 주제로 대화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 구성!

1. 성 고정관념 

2.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찾아보기

3. 성 고정관념 없애기 포스터, 영상 만들기

4. 역할 바꾸어 보기 등

여자아이를 창의영재로 가르치기

가부장제에서 여자는 아이를 돌보고 남편을 잘 내조하는 것

남성은 직업적 성공, 여성은 자식들의 성공이 가장 큰 성취

 

1. 자신의 딸이 훌륭한 사람,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2. 단순히 외적 아름다운 롤모델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롤모델 찾아보게 하기

3. 여자아이의 창의력 계발은 사실 엄마보다 아빠에게 달려 있다.(아들과 똑같이 대하기)

 

 

세상의 규칙에 당당하게 소리치는 아이

-당돌한 태도-

당돌한 태도는 기존의 권위나 수직적 서열을 무시하고 거부하면서 자기 주장을 하는 태도

규칙을 따르면서 그 규칙이 합당한지 늘 생각하고 이의 제기

 

능동적인 아이로 키우기

당돌 Vs 반항

혁신가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좋게 보지 않는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자기의 길을 걸어갔다는 것.

아인슈타인은 졸업생 중 혼자만 2년 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함.(추천서 X)

 

규칙을 깰 줄도 알게 하기

규칙을 깨는 괴짜나 반항아가 창의영재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다.

 

가정 내 규칙이나 금기 사항은 너무 많지 않게 하기(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가장 몇 가지 규칙만)

 

아이가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았을 때는 반드시 아이의 설명을 먼저 듣기 

 

부모의 의견에 반대하는 연습하게 하기

어떤 상황이든 화난 채로 의사소통하는 것보다 이성적으로 대화해야 상대를 더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

 

아이가 침작하고 신중하게 의사표현을 할 때만 부모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

 

효율적으로 자기 주장하는 법

부모와 반대되는 의견이 있다면 사실에 근거한 증거를 제시하며 침착하게 부모를 설득하도록 연습시키자.(아이의 의견 피드백 필수)

부모와 아이는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하며 신뢰와 존중을 쌓아야 한다.(시간을 정해놓고 대화와 토론을 지속적 실시)